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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미 7함대 최신예 보급함, 베트남 나짱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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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함대 소속의 최신예 보급함 세자르 차베스가 베트남 남중부 카인호아 성의 나짱에 입항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탕니엔 등은 나짱 항만 당국을 인용, 미 보급함 세자르 차베스호가 전날 현지에 입항한 뒤 15일간 나짱에 머물면서 통상적인 정비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자르 차베스의 정비는 베트남조선산업그룹의 계열사 깜라인조선소가 맡을 예정이다. 


최근 필리핀을 출항, 나짱을 방문한 세자르 차베스에는 모두 144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량 4만1천t 규모의 세자르 차베스는 길이 210m, 폭 32.2m의 최신 보급함으로 최고 20해리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헬리콥터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러시아의 태평양함대 함정들도 지난 17일 나짱과 근접한 깜라인 만을 방문했다. 


베트남 정부는 그동안 미국과 러시아 등이 깜라인만 일대 진출을 잇따라 추진하자 이 지역을 군사시설로 개방하지 않고 국제선박수리센터로 개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혀왔다.


이에 앞서 풍 꽝 타잉 베트남 국방장관은 깜라인 만에 선박수리소를 조성, 각국의 함정과 민간 선박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K증권 :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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