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삼성전기 “베트남공장 투자금 2년내 회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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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노 삼성전기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29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베트남공장 투자금은 2년 내 회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권 전무는 "베트남공장은 캐파(생산능력)를 늘리는 거점보다는 국내 또는 중국 일부 생산시설을 옮기는 게 기본 콘셉트"라며 "베트남공장이 원가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 전무는 "당장 비용 부담이 있겠지만 이전 비용은 충분히 단기간 내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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