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러시아 방산업체, 베트남에 서비스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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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방공시스템 전문 제작사 알마즈-안테이가 베트남에 서비스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소리방송(VOV)은 16일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알마즈-안테이가 베트남에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기 하기로 하고 현재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의 비야체슬라프 드지르칼른 부사장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서비스센터 설립은 우리가 적극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방침"이라며 베트남 등 제휴대상국에 센터 설립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센터가 세워지면 수리나 성능 개선을 위해 다른 국가로 가는 불편없이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마즈-안테이는 인도, 중국에도 수리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러시아는 최근 군비증강에 나선 베트남에 잠수함과 호위함을 판매하는 등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MK증권 :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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