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시판중인 콜게이트(Colgate) 치약에서 발암 물질 의심
비나타임즈™
0 0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미국과 전세계적으로 시판 사용되고 있는 치약 '콜게이트(Colgate)'에 사용된 잇몸질환 예방용 화학물질 트리클로산(Triclosan)이 발암 물질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트리클로산(Triclosan)은 일반적인 향균제로 우리 몸에 축적되어 호르몬 교란과 항생제에 대한 내성 발생에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과 더블어, 트리클로산은 또한 환경에도 영향을 주어 호수, 강, 바다와 같은 수생 환경에도 독성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는 이미 콜게이트 튜브형 치약이 시판되기전 1997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안전한 제품이라고 반박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트리클로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지난 5월에는 미국의 미네소타주 의회는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에 트리클로산을 사용해 왔던 존슨앤존슨과 같은 회사에서도 화학물질 사용 금지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0년 유럽연합(EU)은 식품과 접촉하는 재료에 트리클로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