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한국신문 베트남 정부, 자국 어선 나포 후 선원 폭행한 중국에 사과 요구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정상적으로 조업 활동을 한 베트남 어선을 중국 당국이 나포했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베트남 정부는 특히 자국 선원이 중국 해경에 폭행을 당했다며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베트남 외무부는 9일 오후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자국 어선이 지난 8월15일 파라셀 군도에서 조업을 하다가 중국 경비정에 의해 나포됐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외무부는 또 중국 해경이 선원들을 폭행했을 뿐만 아니라 어선의 일부 장비들을 강제로 몰수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외무부는 중국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피해를 당한 선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주베트남 중국 대사를 초치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뉴시스 : 2014-09-10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