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태풍 ‘갈매기’로 하노이행 비행 취소, 지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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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갈매기'가 수요일 오전 베트남 북부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인천-하노이행 비행편 취소 및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대한항공은 금일(9/16일) 도착 예정이던 KE679를 인천에서 띄우지 않아 늦은밤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던 KE680도 모두 취소된 상태다. 또한, 화물기의 운항을 약 10시간 정도 지연하기로 결정했다. 오늘밤 최대 고비로 예정된 태풍 갈매기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9/16일) 오후 출발 예정이던 OZ733편을 내일(9/17일) 아침으로 지연 운항한다고 안내했다. 실질적으로 금일 저녁 운항을 취소한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 국적기 베트남 항공의 VN415는 예정대로 출발 하는 것ㅇ로 알려졌다.
현재 하노이 하늘은 폭풍 전야와 같은 고요함을 유지한 상태로 하늘이 잔뜩 어두워져 있는 상태로 심상잖은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vinatimes :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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