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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중국 석유 시추 시설, 베트남 근해 물러난 뒤 심해 가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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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베트남의 격렬한 반대 속에서도 남중국해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의 심해 석유 시추 시설이 가스층을 발견했다고 중국 관영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중국의 심해 시추 시설은 7월 문제의 베트남 전관 경제 수역에서 중국 쪽으로 이동했는데 이동 한 달 뒤 가스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10억 달러 짜리 시추 시설에 의해 처음으로 가스가 발견된 곳은 중국 남단 하이난(海南)섬 남쪽 150 ㎞ 지점이다. 


발견된 가스 층이 상업적인 이용 가치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작업을 주관한 중국 근해석유공사는 가스 발견이 8월18일 이뤄졌으며 수심 1500 m의 심해에서 발견됐다고 웹사이트을 통해 공개했다. 


중국을 비롯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및 타이완 등 여러 나라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남중국해 지역은 석유 매장과 어장 등 자원이 풍부하고 중요한 해상 항로가 지나는 곳이다. 




뉴시스 :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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