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높은 교육열 ‘사교육으로 몰리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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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지역의 미토(My Tho)市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이른 새벽부터 사설 교육 기관에 몰려드는 광경이 등장했다.
한국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을만큼 베트남인들의 교육열은 높은 편이다. 일찌기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은 교육만이 살길이라는 목표아래 전쟁중에도 지원국들에 자국의 젊은이들을 파견해 유학할 수 있도록 했던적도 있다.
사교육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중소 도시에서 이미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새학기는 9/5일부터 시작됐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들은 이른 새벽 5시부터 시작하는 교육부터 오후 10시에 끝나는 사교육이 도시 곳곳에 자리잡은 학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도 대학의 서열화가 되어있어 고등학교도 전국적인 순위가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은 거의 한국의 교육 상황과 비숫해 앞으로 더욱 사교육 열기가 전국적으로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tuoitrenews >> vinatimes :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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