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한국, 일본 제치고 2014년 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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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14년 8개월간 외국인 직접투자(FDI) 투자액이 그동안 최대 투자국 지위을 이어왔던 일본을 제치고 최대 투자국이 되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한국은 2014년 전체 FDI 최대 투자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무역신문은 전했다.
무역신문(Cong Thuong)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4년 1월에서 8월까지 총 51개 나라에서 외국인 직접투자(FDI) 금액 총 1백2억3천만달러을 유치했다고 투자계획부의 투자기관 자료를 인용해 발표했다.
한국은 8월말까지 총 32억2천만 달러를 투자해 총 FDI 금액의 약 31.5%을 차지하며 최대 투자국이 되었다.
한편, 2013년 최대 투자국이었던 일본은 총 12억7천만 달러를 투자해 2위로 떨어졌고 3위 투자국은 싱가폴로 나타났다.
tuoitrenews >> vinatimes :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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