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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장거리 버스에 실린 정체 불명의 화물 상자 폭발로 3명 중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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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일 12시경 하노이에서 출발해 베트남 중부 응이락(Nghi Loc, Nghe An省)의 도로를 달리던 장거리 버스 안에 있던 정체 불명의 화물 상자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 사고가 일어나 운전사을 포함한 승객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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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당시 버스에는 약 10명의 승객이 있었다. 목격자에 따르면, 버스 기사가 음악을 들으려고 박스에서 약 20x40cm의 직사각형 스피커를 꺼내 USB 포트에 USB를 꽂는 순간 스피커가 폭발했​​다고한다.


이 폭발로 버스 기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스피커는 사건 3일전 어떤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화물 운송 의뢰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화물 수령 당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확인했지만, 상대방은 그 물건에 대해 모른다며 물건 인수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발송자의 행방을 쫓는 동시 폭발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사건 직후 폭발물의 냄새가 짙게 감돌고 있던 것으로 보아 스피커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 USB을 삽입하는 순간 점화되어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zingnews >> vinatimes :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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