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젊은층들의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 현황

Telenor그룹(노르웨이)이 "베트남 젊은층들의 휴대 전화, 인터넷 사용 현황"을 주제로 하노이市에 거주하는 18~24세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하노이市의 젊은이들의 월간 휴대 전화 통화료는 약 30만동(약 19달러)로 나타났다. 통화료 할인 등 각종 서비스을 이용하는 한편 통화료는 관리가 가능한 선불 카드을 대부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시지 전송은 하루 5~6 회, 통화 횟수도 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들에게도 휴대폰을 사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이들의 측면에서는 휴대폰을 주로 친구와의 관계 유지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의 젊은층들은 고급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음악 다운로드로 나타났다.

인터넷 사용은 대부분 정보 교류 및 검색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그러나 컴퓨터는 집에있는 PC보다는 부모의 간섭을 받지않는 피씨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변했다.

Thanh Nien >> vinatimes : 20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