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교통: 적신호시 우회전 제한, 점멸 신호시 진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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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교통 경찰은 지난번 교차로 8개소에 설치했던 적신호시 우회전 가능 표지 및 신호등을 일제 철거하고 단속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교통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는 적신호시 우회전 또는 좌회전하는 차량과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 신호 재조정과 함께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신호등 점멸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교통 신호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신호등과 관계없이 진입하는 사례가 많아 빈번한 접촉사고와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국은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대대적으로 교통 신호 단속과 함께 CCTV을 도입한 단속도 강화할 것으로 발표했다.
tienphong >> vinatimes :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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