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기업들 세금회피 위해 ‘가짜 폐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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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락(Dak Loc) 지역의 호티리(Ho Thi Ly)에 의해 설립된 3개의 회사들은 세금 1억6천만동(US$75,308)을 미납한채 회사를 폐업했다. 하지만, 닥락省 세금 관리 부서는 체납자로부터 세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자 폐쇄 후 동일한 지역에서 계속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09/23일, 닥락省 부온마투옷)
리(Ly)씨는 닥락(Dak Loc)省 부온마투옷(Buon Ma Thuot)에서 세금 회피를 위해 사업자 등록법의 허점을 이용한 수백명의 사업자들 중 하나다.
비결은 간단하다. : 자신의 기업이 거대한 세금 체납이 발생할 때마다 그들은 재빨리 자신이 등록한 기업을 폐쇄 등록하고,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는 새로운 회사를 등록하는 수법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등록시 기존 사업체의 세금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news >> vinatimes :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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