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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여행: 하노이 구시가지 길거리 야시장 전면 개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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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가 지난 6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쳐 구시가지 6개 거리의 야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고, 판매되는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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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도보 야시장 거리는  호안끼엠(Hoam Kiem)區의 항범(Hang Buom), 마마이(Ma May), 항져이(Hang Giay), 르엉응옥뀐(Luong Ngoc Quyen), 타히엔(Ta Hien) 그리고 다오두이투(Dao Duy Tu) 총 6개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행자 전용 야시장은 하절기에는 오후 7~12시까지 겨울철에는 6~12시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3일간 개장 된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시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야시장에는 한국의 떡복기와 오뎅/떡 꼬치 등도 판매되고 있는데 한류 영향으로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하노이시에는 관광객을 위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조명과 가로등을 보완하고, 총 648m²의 공용 주차장도 확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vinatimes : 20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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