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미니 호텔에서 대만계 남자 알몸 상태로 사망
지난 목요일 오후 하노이市 호안끼엠(Hoan Kiem)의 한 호텔에서 대만계 남자가 벌거벗은 채로 호텔방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목요일(10/9일) 오전 9시경 하노이市 호안끼엠(Hoan Kiem)區 여행자 거리 항브엄(Hang Buom)의 프린스 호텔(Prince Hotel) 302호에서 대만계 남자(Hung Wen Fu, 42세)가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화요일 밤에 호텔에 체크인 한 후 밖으로 나가 이튿날 아침까지 호텔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호텔 주인은 말했다.
"10/8일 아침에 그의 방을 지난 때 방안에서 심하게 코고는 소리를 들었다."고 호텔 주인은 증언했다. 또한, 목요일 아침에 그가 방은 나갔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청소원에게 방을 청소하라고 했다고 했다.
"문을 연 후 손님이 알몸 상태로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청소부는 말했다. 즉시 동녀를 불러 같이 확인한 결과 손님이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신고을 받은 지역 경찰은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호텔 주인에 따르면, 사망한 대만 사람은 베트남어를 꽤 잘했다고 답변했다. 경찰을 추가 조사 후 사건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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