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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HSBC, “베트남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해 노동시장 개혁 필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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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는 당분간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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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서는 인플레이션 통제 가능, 식량 공급 충분, 국내 수요 부진, 낮은 신용 성장, 유가 약세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국내 기업들의 적자폭 감소 및 외국계 기업들의 흑자가 통화 및 경제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플레이션율은 9월 일시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간 변동율은 3.6%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HSBC의 애널리스트들은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7%정도로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세계적인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초부터 14.1% 상승하면서 오히려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같은 아웃바운드 상품의 성장은 투자을 둔화시키고, 노동 수요의 증가를 가져왔다. 베트남 기업들 특히 국영기업들은 노동 경쟁력으로 큰 신용 부담없이 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HSBC의 예측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은 향후 10년을 넘지 못 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관점에서 베트남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기적으로 노동 시장과 금융 시스템의 개혁, 국가 인프라 및 지원 산업 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외국계 투자 기업들의 숙련된 노동력의 지속적인 부족은 현실적으로는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의 이익을 제한하는 한편, 다른 의미로는 베트남 노동력의 전문 기술 습득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의 3분기 제조업 지수는 전년 대비 약 9.8%성장했다. 또한, HSBC는 재고 감소로 4분기의 분기별 GDP 성장율이 약 6%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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