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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삼성전기&한솔전자 세관 우선 처리 적용 대상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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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최근 재정부가 제안한 대규모 고용이 예상되고, 거대 자본이 투자되는 외국계 투자 기업들의 관세 우선 적용 특혜 관련 제안을 승인했다.


재정부(MOF)는 총리의 지시로 제정된 2013년 6월 27일자 시행령 NO.86 / 2013 / TT-BCT호을 수정 보완 할 예정이다.  시행령이 수정되기 전까지 회사에 필요한 조치를 그 이전에라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같은 총리의 승인에따라, 삼성전기와 한솔전자는 아직까지 프로젝트 진행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재무부 장관의 결정으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세관 우선 특혜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 삼성전기 프로젝트는 타이늉엔(Thai Nguyen)省 옌빈1(Yen Binh I)공단에 투자금 약 12억 달러로 2013년 9월부터 시작하여 2015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삼성전자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여 전량 SEVT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솔전자(주)는 삼성전자의 관계사로 SEVT가 입주해 있는 옌빈1(Yen Binh I)공단에 투자금 1억5천만 달러로 2013년 12월에 시작하여 10개월만에 투자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한솔전자는 일부 휴대폰 완제품 및 PBA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관 우선 적용 특혜 시행령에 따라, 이들 기업은 가동에 대한 기본 여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 2년 동안은 정상적인 혜택을 받으며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재정부(MOF)는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재정부(MO) 장관의 특별 제안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들은 대규모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업의 판단에 따라 약속된 투자 이행 및 프로젝트 진행이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기업은 삼성그룹의 소속사들로 지금까지 진행된 삼성 그룹의 실적으로 보더라도 진행에 대한 충분한 자격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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