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호치민, 주택 밀집 지역에 유흥시설 개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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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市 인민위원회는 최근 "비젼 2030 달성을 위한 2020년까지 노래방, 가라오케, 무도회장 관리 계획"을 승인했다. 계획에 따르면, 주택이 밀집한(뒷골목, 뒷길, 작은길) 주거 공간에는 가라오케, 노래방, 무도회장 등의 영업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각 區, 郡 등에는 유흥 시설을 한곳에 모은 "유흥 지대"을 설치할 계획으로 재배치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화 회관, 체육 시설, 공원, 공공 오락 시설 등에 노래방 시설을 병행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호치민市에는 현재 노래방이 약 420개, 무도회장이 약 11개 허가됐다. 하지만, 일반 노래방으로 위장한 유흥 업소들의 영업이 기승을 부려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호치민市는 지난 2005년부터 노래방 신규 영업 허가를 중지하고 있다.
vntimes >> vinatimes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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