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훼(Hue), 유적 입장료 ‘15년 4월부터 2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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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중부 역사도시 훼(Hue)市의 유적지 입장료가 2015년 4월 1일부터 현재의 약 2배에 가까이 오를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4일 개최된 인민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승인되었다.
현재 각 유적지 입장료는 외국인이 4만~10만5천동, 베트남 사람들이 3만~7만동으로 책정되어 있다. 새롭게 결정된 요금은 현재의 약 2배 가까이 인상되었다. 이번 입장료 인상의 목적은 유적의 보존 및 복구에 소요되는 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신규 입장료에 대해 여행사와 관광 가이드는 "불황으로 관광객이 줄고 잇어 여행업도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입장료 인상은 관광객의 발길을 돌릴 수 있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dantri >> vinatimes :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