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총리 인도 국빈 방문, 인도 기업과 경제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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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Nguyen Tan Dung)는 10월 27일 오후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이 날 밤에 열린 베트남-인도 무역 투자 포럼에서 베트남 총리는 인도 기업의 베트남 투자을 환영하고, 기업 활동에 맞는 조건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타타(Tata)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 기업 최대 투자인 속짱(Soc Trang)省 롱푸(Long Phu) 2 화력 발전소(약 18억 달러)의 BOT 방식 건설을 위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총리는 양국 경제에 유사점이 많아 상호 보완적인 각각의 강점이 있다고 언급하며, 인도는 섬유 제품 및 가죽, 신발, 기계 제조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은 원자재 공급, 소비재, 전자 제품, 농수산품, 목재 등의 분야에서 각국의 제품이 인도, 베트남 시장 진출에 유리하도록 제도 정비를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Tata그룹, Jet Airways, Essar, IL & FS 등 인도 대기업 대표단과도 인사을 나눴다.
tuoitre >> vinatimes :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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