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2014년 베트남-일본 정보통신의 날, ‘새로운 기회’

비나타임즈™
0 0

일본과 베트남 IT 비즈니스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Japan ICT Day 2014"가 10월 30일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c30.jpg


올해는 일본 정보 서비스 산업 협회(JISA)의 20개 회원社 및 삿포로 일본 소프트웨어 산업 협회(NSA) 12개개 회원社 등 총 47개사에서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행사로 치렀다.


올해 Japan ICT Day는 베트남에서 개최 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컴퓨터 산업기구(ASOCIO)의 "ASOCIO ICT summit 2014"의 일환으로 열린 정상 회담에는 한국과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등 각국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여 했다. 실행위원회에 따르면, ASOCIO 회원, 일본,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에서는 1,000여건이 넘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아웃소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베트남에 대한 일본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업무를 옮기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은 문화적으로 유사하고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인재 등이 일본 기업들의 베트남으로 IT 아웃소싱의 중심을 이동시키는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대학 및 전문대햑에서 IT 관련 학문을 공부한 학생들이 전체의 총 10.83%을 차지한다. 졸업생들은 연간 약 4만명으로 현재 약 17만명이 IT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일본 IT 협력 클럽((VJC) 회장은 "일본 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특별히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어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0년 올림픽 개최와 일본 정부의 대형 사업 전개 등 앞으로도 일본에서 IT 인력의 수요가 급증 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부족한 인력을 베트남 파트너社에서 아웃소싱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31일 일본 IT 기업 대표단은 다낭시를 방문해 세미나 참석과 함께 다낭시의 대표 IT 기업과 정보 교류도 실시했다.



nhandan >> vinatimes : 2014-10-30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