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항공 탑승객 기내에서 만취 상태로 행패..,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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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이른 아침 모스크바에서 호치민으로 이동하던 베트남항공 기내에서 술취한 러시아인이 기내 승무원에게 행패를 부려 체포됐다.
러시아인 Sergei Samokhin(32세)씨는 모스크바로에서 호치민으로 이동하는 약 9.5시간 동안 항공기 기내에서 제공하는 술을 먹은 몇차례나 받아 마신 뒤 취해 승무원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호치민시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보안 경찰에게 체포됐다. 하지만, 남자는 바로 사과하고 본인의 잘못을 시인했다.
호치민시 공항 당국은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약 3~5백만동(US$141-236)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anhnien >> vinatimes :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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