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부산 강서署, 동료에 흉기 휘두른 베트남 산업연수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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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6일 동료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베트남인 산업연수생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후 9시55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산업단지 기숙사 앞에서 같은 나라에서 온 B(3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왼쪽 눈이 찢어지는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술에 만취해 귀가하다가 평소 친한 동료가 B씨와 싸우는 것을 목격,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1 : 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