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도시철도 ‘사망사고 현장’에 안 나타난 시공사 대표에 교통장관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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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MOT) 장관은 지난 11월 7일 긴급하게 6일 오전 하노이 깟링(Cat Linh)-하동(Ha Dong)간 도시 철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 유관 기관과 함께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교통부 장관은 중국의 EPC 주계약자인 중국철도공사 6국과 감리 컨설팅을 담당한 베이징 철도 공정 설계 연구원이 사고의 주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엄중하게 추궁했다. 현재 수사 기관이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 두 회사에 과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회사 대표가 책을 져야 한다.
또한, 장관은 관련 기관의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면서 제 1교통 시설 건설공사(Cienco 1)의 이사회에 판중(Phan Dung) 회장의 징계를 요구했다.
교통부 장관은 실제 시공을 담당하고 사고를 발생시킨 업체는 Cienco 1 소속 제 17교량 건설 공구였지만, 발고 발생 후 장관이 Cienco1 회장(Phan Dung)에게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사고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전화로 요청했지만, 중(Dung) 회장은 바쁘다는 이유로 회사의 노동 조합장만 파견하고 본인이 현장에 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nhandan >> vinatimes :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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