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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공문서 위조’ 사기범 2명 체포, 약 476만불 갈취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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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호앙마이(Hoang Mai) 지역 경찰(CAQ)은 최근 공문을 위조해 몇 달 사이에 많은 기업으로부터 약 1,000억동(약 476만불)을 사취한 혐의로 하노이市에 거주하는 쩐응옥뀌엣(Trần Ngọc Quyết, 남, 1953년생, 61세)과 판응옥특(Phan Ngọc Thực, 남, 1971년생, 43세)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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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사회보장 관련 프로젝트 참여을 원하는 조직들을 대상으로 사기 해각을 벌여왔다. 체포된 용의자 중 한명 프로젝트 진행 관리 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문서 및 관리자 증명서 그리고 베트남 총리의 사인과 직인 등을 위조 했다. 또다른 사람은 각 지역에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조직을 포섭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용의자들은 프로젝트 관리위원회의 위원장과 간부 직원으로 본인들을 소개해 투자자들을 안심시킨 후 정부 개발원조(ODA)의 무상 자금을 이용하는 절차에 필요하다며 뇌물을 요구했다. 또한, 건설 업체들에게는 현금을 건네 주면 최우선적으로 프로젝트에 참가시켜 주겠다는 거짓말로 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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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체포되기 전까지 이런 수법으로 약 1,000억동(약 476만불)을 사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집에서 공무용 차량 번호를 부착한 차량 2대, 컴퓨터 1대, 프린터 3대, 스캐너 1대, 위조 직인 2개 등과 함께 다량의 위조 서류를 압수했다.



dantri >> vinatimes :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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