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 자동 세차장 오픈, 대기 손님 서비스 라운지도 구비
세차 전문점 체인점 비엣워시社(VietWash)는 11월 초 호치민市 5區에 자동 세차 전문점 1호점이 오픈했다. 이 점포에서는 자동차 세차외에도 자동 세차 장치에 의한 오토바이 세차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매장에는 대기 손님을 위해 Wi-Fi서비스 그리고 냉방 시설이 구비된 대기실과 발 마사지와 바디 마사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라운지 서비스도 준비했다.
오토바이 세차 1회당 비용은 2만동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1호점은 호황으로 1일 평균 500대의 오토바이를 세차하고 있으며, 매출은 1,000만동에 이른다. 11월 중 호치민 시내에 2호점과 3호점을 동시에 오픈 할 예정이다.
오토바이 세차 시간은 약 3분으로 건조까지 포함하면 약 4분 정도로 짧아 기존의 세차 서비스와 비교하면 약 1/3 수준으로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다.
1호점을 이용한 여성 고객은 "지인에게 소개받아 이용했는데, 저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서비스가 다른 대형 다국적 체인점과 비교해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비엣워시社(VietWash) 사장은 "호치민市 인구는 약 1,200만명으로 오토바이 보유 대수가 약 1,000만대, 자동차 대수는 약 70만대에 이르러 자동 세차 수요는 높고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올해내로 호치민市 3區, 5區에 있는 페트로리멕스 석유공사(Vietnam National Petroleum Group)가 운영하는 주유소에 약 6개의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다.
baomoi >> vinatimes :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