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위기탈출 넘버원’ 베트남 주유소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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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독특한 법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김지선, 장수원, 강남(M.I.B)이 출연했다.
이날 정전기에 대한 퀴즈로 ‘베트남 주유소에서는 ~를 하면 벌금을 낸다’ 란 문제가 나왔다. 빈칸을 맞추기 위해 강남은 ”헬멧을 벗는 것을 하면“이라며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답을 제시했다.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정답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은 강남은 다시 “휴대전화를 만지면?”이라고 외치며 새로운 답을 냈다. 이어 정답이 공개됐다. 강남이 말한 대로 정답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이었다. 이 같은 법이 정해져 있는 이유는 정전기 때문에 화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MBN :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