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공장 노동자 건강 관리에 기업들 관심 낮아
호치민市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20만 여개의 중소 생산 시설에 약 250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소 기업 생산 시설들은 정기 건강 진단과 직업병 관련 검진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시 공공위생 관리소의 최근 조사에서 1,000명의 봉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약 93%의 직공들이 일과후 매우 피곤한 증상을 느끼고 있으며 약 47%가 전신의 피로, 약 80%가 허리와 목, 어깨의 통증이나 피로, 약 17%가 머리가 무거운 두통을 느끼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 도시재활직업병 병원에 따르면, 이전에는 직업병에 걸린 환자 전체 중 공원이 약 10~15% 였지만, 현재는 약 30% 가까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市 노동자 건강 환경 센터의 소장은 9개월간 도시의 약 1,022여개 시설에서 실시한 작업 환경 측정, 밝기, 소음, 온도, 먼지 등을 측정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약 6,000여명의 노동자들의 정기 건강 진단의 건강 상태을 살펴보면 보통이 32.35%, 약간 이상 약 32.28%, 매우 이상은 약 8%로 나타났다. 위험 직업군의 약 66%의 기업 중 직업병 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는 24. %로 공원의 건강 관리와 관련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gtt >> vinatimes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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