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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고속도로 “자동 요금 시스템” 설치로 물류 개선 기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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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그동안 사용하던 차단기를 폐지하고, 자동차가 제한 최고 속도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자동으로 요금 징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차량의 대기시간과 정체로 인한 연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적됐던 요금 징수 업무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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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계량소 겸비한 고속도로 톨케이트


베트남 교통 운송부 차관은 최근 관련 진행 회의에서 2015년 1월 31일까지 자동차 계량소를 겸비한 자동 톨게이트 3개소의 시험 결과를 조기에 도출하도록 관련 기관에 요청했다.


프로젝트 진행팀에는 교통 운송부의 여러 기관과 자동 요금소에 투자하는 기업그룹(BIDV 은행, Tasco社(BOT 형식의 도로 투자자) 등 금융 투자)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도 1A와 타이응옌 지역을 통과하는 호치민 도로에 적용하는 종합 계획을 정리했다.


현재 국도 1A와 타이늉옌 지역을 통과하는 호치민 도로는 2015년 말 완성을 위해 작업을 서두르고있다. 교통 인프라 개발 촉진을 위한 예산 이외의 자금도있어, 향후 이 두 간선 도로에는 약 20개 정도의 요금소가 설치된다. 진행 계획이 완성되면 그동안 각 요금소의 병목 현상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된다.


최근 회의에서 베트남 교통 운송부 장관도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을 국내의 모든 도로망에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국도 1A와 타이늉엔 지역을 통과하는 호치민 도로을 적용할 계획이다. 계획이 완성되면 그동안 국도 1A에 수십킬로씩 지연되던 요금소 정체로 인한 연료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요금 징수 시스템은 각 요금소간의 정보 투명화에도 이어진다.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의 정보, 영상은 모두 교통 운송부 그리고 공안부 및 기타 국가 관리 기관과 공유도 가능하며 각 요금소간 통과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도로를 보호하기 위해 설정한 최고 시속 230km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Tasco社의 요금 자동 징수 프로젝트 책임자에 따르면, 처음 2년간은 기존 차단기 요금소와 병행할 계획이며 이후 점차적으로 "요금소"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이 완공되면 국도 1A와 호치민 도로 요금소을 시속 80km 속도로 통과 할 수있게 된다.


또한, 이 요금 자동 징수 기술은 미국에서 개발된 RFID 차량 인식 시스템인 "eTag"를 사용한다. 차량에 처음 장착하는 시스템은 무료로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vinatimes :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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