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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신한투자 “내년 2~3월, 베트남증권사 인수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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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증권사 지분 100% 인수추진, 증자후 신한銀 네트워크 활용 확장


신한금융투자의 베트남 증권사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2∼3월이면 가시화할 것이란게 회사 관측이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7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자본금 40억원 규모의 베트남 소형증권사 지분을 100%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조만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말에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자회사 설립 승인안을 가결했다. 


강 사장은 "베트남에서 자본금 40억원 규모의 소형증권사를 인수해 현지 증권업 라이선스를 확보한 뒤 80억원대로 증자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이 지난 20년간 베트남 현지에서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해왔는데 이를 활용해 신한금융투자의 베트남 영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감독원 허가를 거쳐 계약을 추진한 뒤 베트남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으면 빨라야 내년 2월말이나 3월은 돼야 인수 방안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베트남에는 호치민 사무소 1곳을 두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중순에 베트남 증권위원회(SSC)와 협력협약을 맺고 2016년에 개장될 예정인 베트남 선물옵션 시장에 인프라 구축 및 시장운영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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