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AFF SUZUKI컵 준결승 2회전 ‘베트남-말레이시아’ 암표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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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AFF 스즈키(SUZUKI)컵 2014 준결승 1회전 경기에서 베트남이 말레이시아에 승리했다. 그 직후부터 11일 예정인 준결승 제 2회전이 열리는 하노이 미딩 경기장 주변에서는 암표상의 움직임이 활발 해지고 있다.
베트남 축구연맹(VFF)은 6일 디딩 스타디움에서 1만 3000장의 입장권을 일반 판매해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2만 7000장은 다른 루트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일반 축구팬들은 구하기가 어렵다.
이에따라, 암표상들이 취급하는 입장권 가격이 상승하고있다. 6일에는 정가 80만동짜리 티켓의 가격이 240~280만동에 판매되었고, 9일부터는 400만동까지 올랐다. 암표상들은 "지금 사지 않으면 후회할거야. 앞으로 더 오를거니까..,"라고 말하며 호객 행위에 나섰다.
한참을 주위에서 살펴보고 있으니 고가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암표상들의 호가에 티켓을 구입했다. 그들에게 비싼 입장권을 구매하는 이유를 묻자 "선물"하기 위해서라고 많은 사람들이 답했다. 입장권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암표 가격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dantri >> vinatimes :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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