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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찌민, 공항 정전 사고 책임으로 기술 담당자 고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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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관제 총공사(VATM)은 지난 11일 회사의 기술 담당 직원 레.치.팅(Le Tri Tinh)을 경찰에 고발했다. 팅(Tinh) 용의자는 11월 20일 호치민市 탄손녓(Tan Son Nhat) 국제 공항의 관제탑 정전 사고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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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M의 보고에 따르면, 호치민 공항의 관제 센터(ACC 호치민)의 전원은 일반 전력(2개의 전원), 예비 발전기(3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3대) 등 세가지 계통의 전력이 준비되어 있다.


사고 당일은 일반적 전력이 차단되어 발전기을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을 때 UPS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원래대로라면 UPS시스템을 전원에서 분리하고 검사, 수리해야 하지만 당번 책임자였던 팅(Tinh) 기술자가 잘못된 작업을 진행하여 관제탑의 모든 전원을 정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원 복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팅(Tinh) 기술자는 재차 작업 실수로 정전 시간을 연장시키는 원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운수성은 VATM에서 근무하는 인원에 대해 회사 경영자에서 일반 직원에 이르기까지 평가하는 인재 평가 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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