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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VN지수 530대 회복…강세 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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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VN지수가 530대를 회복한 가운데 당분간 강세가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1일 리포트를 통해 "지난 주에 VN지수는 535p(포인트)로 마감해 3주만에 강세로 전환했다"며 "물가, 금리, 해외자금, 가격매력도 등이 VN지수 강세의 주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위원은 "은행권 금리 인하, 물가 안정, 저가 매력도 부각 등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며 "외국인은 7주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해 강세 전환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이머징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베트남 증시보다 상승 폭은 작았다"면서 "다만 HNX(하노이거래소)지수는 3주 연속 하락했고 거래 감소세도 지속됐다"고 말했다.


윤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VN지수의 강세가 연장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최근 물가압력 약화, 은행대출금리 인하, 중앙은행 설문결과 등에 힘입어 금리의 추가 하락 기대가 강화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외화표시 국채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투자위험 완화 신호로 해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GDP등 주요 경제지표의 연간 실적이 발표됐는데 대부분 목표를 달성해 펀더멘탈 개선이 확인됐다"며 "따라서 VN지수의 강세가 연장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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