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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증권업계 구조조정에 27개사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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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금융기관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증권사 5곳 가운데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은 국가증권위원회(SSC)를 인용, 이 기간 전체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점검 과정에서 무자격 업체 27곳이 영업을 중단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재 베트남에서 영업 중인 증권사는 모두 73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SSC는 증권업계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단행된 구조조정 작업의 하나로 부실업체 퇴출이 이뤄졌다며 구조조정이 본궤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SSC의 타율적인 개입 외에 실적 부진을 보이는 영업을 중단하고 인력을 감축하는 등 자체적인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업체는 자기자본 투자와 투자 컨설팅 서비스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증권업계는 대신에 위험 관리 강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 IT 시스템 확충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한편, 베트남 증시는 구랍 8일을 기준으로 1천164조 동(546억 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보다 90%가량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MK증권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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