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운송업체들 일제히 요금 3~10% 인하
호찌민市 각 버스 터미널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운송 업체 약 230개사는 최근 휘발유 가격 하락에 따라 요금을 3~10% 인하했다. 이 밖에도 택시 회사 4개사도 운임을 1km 당 1,000VND (약 5.5 원) 인하했다.
호찌민市 빙타잉(Binh Thanh)區 소재 이엔동(Mien Dong) 버스 터미널 부사장에 따르면, 버스 터미널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운송 업체 207개사 중 130개사가 요금을 5~10% 인하한다고 밝혔다.
호찌민市 6區에 있는 이엔따이(Mien Tay) 버스 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운송 업체 130개사 중 97개사도 요금을 3~10% 인하했다. 반면, 12개사는 휘발유 가격의 변동과 관계없이 2013년 이후 한번도 요금을 변경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이번에도 요금 인하를 실시하지 않았다.
또한, 호찌민市 12區 안스엉(An Suong) 버스 터미널은 운송 업체 19개사 중 3개사가 가격을 인하했다.
이와는 별도로 택시 협회 소속 택시 회사 13개사 중 마이링 택시(Mai Linh), 비나썬 택시(Vinasun), 호앙롱 택시(Hoang Long Taxi), 비나 택시(Vinataxi)의 4개사가 운임을 1km 당 1,000VND 인하했다. 또한, 사비코 택시(Savico taxi)는 현재 운임을 1km 당 500VND 인하토록 이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nguyentandung >> vinatimes :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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