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고급호텔에서 절도행각 ‘외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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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市 공안은 지난 20일 여러 고급 호텔에서 손님들의 소지품을 훔쳐온 외국인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Wiliam Rafael Agular Villanueva(남, 43세)와 Jose Marcelino Velasquez Aviles(남, 63세) 2명으로 모두 페루 국적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2명은 약 1개월 전에 베트남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8일 호안키엠(Hoan Kiem) 지역에 있는 5성급 호텔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 폴"에서 캐나다인 손님(여, 63세)으로부터 iPad와 카메라, 현금, 신용 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 행각은 호텔의 감시 카메라에 촬영된 모습을 확인 후 이번달 9일 2명의 용의자를 훔친 물건을 전매하려고 들른 전당포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용의자 2명은 이 호텔 이외에도 하노이市의 다른 고급 호텔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절도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했다. 하노이市 공안은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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