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러시아와 원자력 협력 양해 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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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 기술부와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ROSATOM)은 지난 3일 하노이에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원자력 정보 분야의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2020년까지 베트남의 원자력 연구 개발에 관한 총리 결정서 370/QD-TTg의 첫 단계로 우선 진행 대상 중 하나였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양측은 향후 원자력 정보 및 지식 보급을 위한 계획 수립, 원자력 분야의 상호 교류와 국제 회의, 심포지엄 실시 및 미디어 활동 담당자 임명, 원자력 관련 자료의 편집 및 출판 등으로 협력 해 나가기로했다.
로사톰(ROSATOM)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21기의 원자로를 건설중이며 세계 15개국의 원자로 76기에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로사톰(ROSATOM)의 Vyacheslav Pershukov 부사장에 따르면, 2년 동안 베트남 전문가 및 엔지니어들 100명 이상이 로사톰(ROSATOM)의 원자력 발전소를 시찰할 예정이고, 340명의 베트남 학생이 러시아 정부의 장학금으로 원자력 공학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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