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뗏(Tet)을 위한 ‘세뱃돈’ 준비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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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베트남에서는 뗏(Tet, 설)이 다가오면 사찰을 참배할때 또는 세뱃돈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소액 지폐의 신권 수요가 급증한다. 은행들은 VIP 고객이나 친척 또는 친구들의 신권 환전 문의로 분주하다.
호치민市에 있는 은행에서는 지난 며칠동안 소액권 지폐 환전 업무가 주류를 이뤘다. 은행들은 매년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신권 소액 지폐를 준비하고 있다. 은행 담당자에 따르면, 하루에 10억동(약 5만 달러) 정도까지 환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호치민 시내의 많은 은행들은 현재까지 소액권 지폐 부족 현상을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호치민市 은행 지점들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보충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한편, 하노이市에서는 신권 소액권 지폐의 여유가 없는 것 같다. 신권 지폐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 은행 직원들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지폐에서 비교적 깨끗한 지폐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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