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일본계 Aeon몰, 로컬 유통기업 2개社 지분 인수 통한 유통시장 확대
일본의 가장 큰 소매기업인 Aeon은 하노이와 호치민시, 빈증성에 위치한 빌딩과 백화점 뿐 만 아니라 최근 소매 기업 두 개를 인수하여 베트남 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 대형 소매기업은 지난 1월 마지막 주 2개의 베트남의 선도 소매기업인 Fivimart, Citimart와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Aeon의 Motoya Okada 회장은 Nikkei Asian Review에서 Aeon이 Fivimart의 지분30%와 Citimart의 지분 49%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Motoya Okada 회장은 이번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것은 또한 일본 소매 기업들의 2014년~2016년 중장기 전략인 “아시아로 이동” 전략의 가장 최근의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Aeon은 중요한 동업자인 Fivimart와 Citimart가 북부와 남부에 각각 탄탄한 사업 입지를 다졌을 뿐 만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자의 지역적 특색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업체들을 믿었다고 강조했다. Fivimart는 하노이의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 기업으로 하노이에서 약 2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Citimart는 베트남 남부의 가장 큰 슈퍼마켓 운영 기업으로 약 27개의 지점을 주로 호치민市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두 업체의 연간 수익은 약 4,510만 불에서 4,760만 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eon의 대표는Aeon과 Fivimart, Citimart는 종합 금융 서비스와 소매업의 현대화에 기여한 편의점 등을 포함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여 베트남 사람들의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vir >> vinatimes :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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