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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의대 재학중인 여대생 신생아 시체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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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하노이市 미득(My Duc)洞 푹람(Phuc Lam) 마을의 민가 정원에서 생후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기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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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이 마을에 사는 68세의 남자로 자신의 집 2층에서 발코니 너머로 이웃집 정원을 보다 흙에 누워있는 인형 같은 물체가 있어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다가가 확인한 결과 인형이 아니라 탯줄이 연결되어 있는 생후 얼마되지 않은 아기의 시신이었다고 밝혔다.


주변 사람들은 깜짝놀라 경찰에 신고했고, 주변을 탐색한 결과 현장 부근의 정원을 마주하고 있는 3층짜리 단독 주택의 벽에 혈흔을 발견했다. 확인된 3층 단독 주택에는 현재 하동 의과 단기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12명이 모여 살고 있었다. 이들 12명은 같은 지역의 미득(My Duc) 정신병원의 인턴에 참여하기 위해 약 2주 전부터 방을 빌려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버려진 아기는 12명의 여대생 중 하나가 출산하고, 3층에서 던져 버린 것으로보고 12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하남지역 출신의 여대생이 출산 직후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은 "집의 3층 화장실에서 출산했지만, 아기는 이미 질식사했다. 겁이나 민가의 정원에 유기했다."고 말했다. "3층에서 던져 버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부인했다. 경찰은 현재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tinmoi >> vinatimes : 20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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