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빙그룹, 지속적인 사업 확장 이번에는 대규모 농업 투자

베트남 대표 부동산 개발 그룹인 빙그룹(Vingroup)은 빙에코(VINECO) 브랜드로 꽝닌(Quang Ninh)省에서 대규모 농업 프로젝트 투자를 개시하기 위해 베트남 농업 농촌 개발부와 협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룹(Vingroup)은 유기농 야채, 과일 생산을 위한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농장에서 선진 기술을 도입해 재배해 수출도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농업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이미 하이테크 농업 단지 인프라 투자을 위해 약 100ha의 토지를 확보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빙그룹은 현재 농업 이외에도 전통적인 사업 기반인 부동산 개발업, 유통업(슈퍼, 가전 양판점),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