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14년 보험금 지급액 중 약 4%, ‘반중 시위 피해 기업’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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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정부(MOF) 산하 보험 감시 관리국에 따르면, 베트남의 각 손해 보험社가 2014년에 지급한 보험금 총액은 10조 6850억동으로 이 중 4300억동이 베트남 남부 동나이(Dong Nai)省, 빙즈엉(Binh Duong)省, 하띤(Ha Thinh)省에서 발생한 반중 시위로 인한 피해 기업 370개사에 대한 보상금이었다.
2014년 5월 베트남에서는 중국이 남중국해 석유 시추 장비 'HD981'을 설치한 것을 계기로 반중 감정이 고조되어 전국적으로 반중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위로 일부가 폭도들이 대만계와 한국계 등 외국계 기업들이 대규모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중국인 사망자도 나왔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손해 보험 산업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보험료 수입의 연평균 증가율은 전년 대비 11% 상승한 총 27조 3070억동에 달했다. 또한, 2011년부터 2014년 사이에 지불된 보험금 총액은 38조 9440억동으로 나타났다.
bizlive >> vinatimes :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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