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LG전자 베트남, 30여개 협력업체 동반 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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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社는 베트남 북부지역 하이퐁에 첨단 기술 투자를 위해 2019년까지 약 15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 단지를 건설하고, 베트남 현지 부품 조달율을 전체의 약 5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베트남법인을 맡고 있는 고태연 법인장은 베트남 부품 현지화율 5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주요 부품 업체 5개社을 포함한 약 30개社의 동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들 업체는 주요 부품 및 원자재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G 전자는 하이퐁 지역에 약 80만m2의 부지를 확보하고 2019년까지 15억 달러를 투자해 텔레비전, 휴대전화,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디지털 장치와 같은 첨단 기술 제품의 생산 및 자동차용 첨단 부품 등을 생산하는 LG전자의 주력 생산 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 전자는 지난 1995년에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TV공장을 건설하고, 하이퐁에 생활 가전 공장을 가동해 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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