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비젠트로, 동남아 전초기지 베트남 사무소 개소

현지기업 대상 영업, 마케팅, 유지보수 및 제품 홍보 진행

비젠트로(대표 김홍근)는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에 베트남 사무소를 개소하고, 한국 파트너사, 현지법인 및 고객사 귀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비젠트로는 최근 동남아시아 진출 기업이 ‘UNIERP’에 대한 관심이 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신규 고객사가 증가하면서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사무소는 동남아 거점 지원 중심의 현지기업들에 대한 영업, 마케팅, 유지보수, 콜센터(Call Center), 개발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홍보하는 등 해외 사업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UNIERP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 향후 스마트 업무 환경에 대비한 사용자 웹 환경과 모바일 기능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ERP 서비스 1위 공급사’를 목표로 고객의 니즈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홍근 비젠트로 대표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조직과 지원체계를 다른 동남아 국가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T 데일리 :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