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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공항 세관 직원들의 ‘갈취’ 횡행, 관리자들은 외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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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에서는 국제선 이용객이 출입국 수속을 할 때 세관 직원들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만연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외국 국적을 가진 베트남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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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7일 B.L씨는 일본에 가기 위해 호찌민市 탄손녓(Tan son nhat) 국제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하던 중 보안 검사 수속대에서 수화물인 노래방 기기에 대한 10%의 관세를 지불하라는 세관 직원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대해 호찌민 공항 세관 지국의 지국장은 "사실이라면, 세관 직원의 비리가 있는것이 분명하다. 업무 프로세를 검토하여 대책을 강국하겠다."고 말했다. 지국장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로 반출시킬 경우, 관세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말부터 국제 공항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락 가능한 핫라인이 공개되었다. 공항 관리센터에서도 세관 직원의 비리가 횡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공개된 핫라인으로 불만 사항 접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응 자체를 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을 본다면 관리 센터에서도 보고도 못본척 비리를 눈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uoitre >> vinatimes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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