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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외국인 취업허가 및 비자 요건 완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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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은 외국인들의 국내 근무에 필요한 노동 허가 및 비자 요건 완화와 관련된 대안 검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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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사회 복지부 외국인 노동 관리국 Duong Manh Hung 국장은 외국인 전문가들에 대한 베트남 근무 요건에 대한 대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학사 학위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가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가져야 전문가로 인정한다."는 현행 외국인 노동허가 요건은 너무 엄격하다고 지난주 목요일 호찌민에서 열린 회의에서 나온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이에대해 외국인 노동 관리국장은 "이와 관련된 노동법 102조는 늦어도 올해 3분기까지 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는 현재 동남아로부터 유입되는 노동자들에 대해 두가지 특별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첫번째로는 노동허가 요건을 없애거나 또는 최소한의 요건만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국적 기업


정책 입안자들은 현재 외국계 기업이 설립한 베트남내 회사에 근무하기 위해 들어오는 외국인들도 베트남에 처음 취업을 하려는 외국인들과 동일하게 노동허가 진행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향후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여 손쉽게 이전 근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회의에는 약 200여개의 외국계 기업 및 단체 그리고 로펌 등에서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 같은 취업 허가 기준 강화로 많은 외국인들이 베트남에 들어오기를 꺼려하거나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베트남 정부 당국은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하여 새로운 법령을 입안하겠다고 답변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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