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지적 재산권 세미나’ 2014년 상표 3만3천여건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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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4일 하노이에서 지적 재산권 관리부서는 "언론과의 지적 재산권 관련 대담"을 열고, 베트남에서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적 재산권 관련 내용들을 공개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 지적 재산권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상표 등록 출원 건수는 3만 3000건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출원 건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총 1,713건 을 이어 일본 1,295건, 중국 904건, 한국 785건, 태국 519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몇 년간 특허 출원 건수는 연간 10%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 2014년 특허 출원 건수는 4,400건으로 그 중 베트남인에 의한 출원 건수는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그러나 승인된 특허 건수 1,500건 중 베트남인 승인 건수는 전체의 약 3%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약품이나 식품, 명품 등 모든 제품의 모방품 및 가짜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횡행하고 있으며, 지적 재산권의 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모방품 및 가짜 제품의 생산 기술력이 높아져 이에따른 범죄 행위도 날로 교묘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baohaiquan >> vinatimes :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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