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프랑스, 베트남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 박람회 개최

베트남 주재 프랑스 총영사관은 이번주 말 베트남 소재 프랑스 회사들의 현지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호찌민市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프랑스-베트남 채용 박람회는 베트남 프랑스 학사원, 호찌민 프랑스 총영사관, 프랑스 상공회의소(CCIFV)에서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4/18일 08:00시부터 오후 1:30분까지 호찌민市 1區(167 Hai Ba Trung Street)의 노보텔 사이공 센터(Novotel Saigon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에서 활동중인 프랑스 기업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에서는 베트남에서 졸업한 신입 사원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함은 물론 프랑스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 약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기업들은 상업, 은행 및 금융, IT, 통신, 산업, 건설, 호텔 및 관광, 교육 및 연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와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합격자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Accor Asia Pacific, Big C, Bureau Veritas, L’Oreal Vietnam, FV Hospital, Capgemini Vietnam 그리고 Odyssea Hospitality와 같은 유명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구직자들은 vieclam.phapviet@gmail.com로 이력서를 접수하여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행사에서 직접 구인 회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유창한 영어는 기본이고, 프랑스어를 할 수 있다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프랑스 상공회의소(CCIFV) 관계자는 언급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