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호찌민에 첨단기업 ‘실리콘 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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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도시 호찌민에 첨단기업이 들어서는 '사이공 실리콘 도시'가 조성된다.
30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호찌민 동부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SHTP) 내 52만㎡의 부지에 4천만 달러(428억 원)를 들여 2016년 초까지 만들어진다.
호찌민시는 이를 위해 합자 개발업체의 투자 계획을 승인하고 이 단지에 입주하는 국내외 업체에 최대한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미국 실리콘 밸리를 모델로 삼은 이 단지가 100% 분양되면 15억 달러(1조6천억 원)의 투자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
베트남 정부는 저임금 기반의 단순 제조공장 유치보다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첨단산업 육성으로 정책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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