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공세에 베트남도 섬 확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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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베트남도 남중국해 분쟁 해역의 2개 섬에서 영유권 확보를 위해 부지를 확장하고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를 통해 베트남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점유하고 있는 샌드케이와 웨스트런던 환초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는 영상사진을 입수했습니다.
2010년과 올해 4월 30일 사이에 찍힌 것들입니다.
현재 중국은 남중국해 해역의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베트남뿐만 아니라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등과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남중국해 해역은 석유와 가스가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SBS뉴스 :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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